Vidoop는
Web2.0 Expo의 Launch Pad에서 소개되었던 여러 서비스 중에서 특별히 관심이 갔던 서비스였는데,
"오픈아이디 기반의 인증 + 피싱이나 키보드 사용 등에 의한 해킹 방지"가 결합된 서비스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안 인증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한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미리 선택해 놓은 카테고리의 이미지를 랜덤하게 보여주고 이미지와 함께 보이는 Access Code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비주얼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언듯보기에도 쉽고 재미있게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Launch Pad에서는 5분여되는 짧은 프리젠테이션으로만 설명을 들어서 실제로 한 번 써봐야지 생각했었는데, 이제야 사용해 보고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Web2.0 Expo에서 Invitaion Code를 미처 받지 못해서,
myvidoop.com 사이트에서 Code를 받았습니다.)
이미지 자료와 함께 인증프로세스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메일로 받은 Invitaion Code를 입력하여 유저네임을 등록을 완료한후, 내 컴퓨터를 등록하기위해서 다시activation code를 발급받아 사이트에서 등록합니다.
이때 activation code는 이메일이나 핸드폰을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예상대로 핸드폰 인증은 한국에서는 안되는군요.)
다음은 로그인시 보게될 이미지의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총 25개의 카테고리중에서 3가지 카테고리 선택)
이 과정을 마치면 이용에 필요한 기본 세팅은 끝나게 되구요, 그 다음은 일반적인 오픈 아이디 로그인 방식과 유사합니다.
Relying Parties에서 Vidoop의 오픈아이디(username.myvidoop.com)를 입력하면
myvidoop.com에서 랜덤한 이미지들을 보여줍니다. (아직 베타 서비스라 그런지 속도는 좀 느립니다.)
패스워드 입력이 없고 대신에 Access Code를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선택한 이미지 카테고리가 food, dog, flower이라면 그 이미지에 해당되는 코드를 입력하면 되는거죠. 코드는 물론 접속할 때 마다 바뀝니다.
(4살배기 조카랑 같이 하던 그림 맞추기 놀이가 연상되면서 약간 즐겁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랜덤하게 보여주는 이미지에 광고를 적용한 부분입니다.
음식이나, 자동차 같은 카테고리의 이미지들에 특정 업체의 광고 이미지가 섞여 있고, 클릭하면 해당 업체의 웹사이트로 링크됩니다.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 주요 수익모델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접속한 사이트에 대한 정보 및 접속 기록도 다 관리가 됩니다.
프로파일 관리를 보면 디폴트 프로파일을 사용할 수도 있고 다른 프로파일을 생성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최근 로그인 기록과 인증 등록한 컴퓨터에 대한 정보는 요렇게 간단 요약으로도 보여줍니다.
Web2.0 EXPO Launch Pad에서
Vidoop의 대표인 Luke Sontag의 프리젠테이션 동영상입니다.
마지막 말이 참 인상적이네요.
"Good bye passwords, good bye key fobs... Say hello to vidoop."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가 보이도록 찍은 다른 캠버전도 하나 더 추가합니다.
- 지금까지 심술복어였습니다 -
Posted by 고슴도치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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