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펌핏 유저 간담회 녹화중계

지난 5월 29일, 여의도 안철수연구소 10층의 어느 회의실...

18시 35분 /    갑자기 고슴도치 6마리가 떼지어 나타나 부산스럽게 움직인다.
송고슴도치는 6마리를 진두지휘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중 두 마리는 어느샌가 두 손 가득히 주전부리를 사들고 온다.
또 다른 두 마리는 노트북을 연결하고 무엇인가에 부산하다.
나머지 한 마리.. 안보인다. 아마도 오랜만에 들른 CCMM에서 동료를 만나 회포를 풀고 있나 보다.

18시 55분 /    지이잉, 지이잉... 송고슴도치의 핸드폰이 테이블 위에서 온 몸을 떤다.
"네, 송고슴도치입니다. 아, 예 오셨어요? 제가 내려갈께요."
드디어 오늘의 특별 게스트가 도착한 듯하다.

18시 50분 /    쉬이익- 문이 열린다.
조금은 수줍은 듯한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아우라가 느껴지는 분이 들어온다.
"여러분, 에그님이 오셨습니다."
"아, 안녕하세요" "오시는데 차는 막히지 않으셨어요?" "더우시죠?" "오시는데 수고 많으셨어요~" "근데 댁은..?"
"아.. 대전입니다."

18시 53분 /    잠깐의 정적이 흐른다.
"대전에서 올라오신거예여?" "간담회 때문에요?"
"네~^^"
"이런... 너무 고맙습니다!"

19시 /    또다시 송고슴도치의 핸드폰이 울린다.
"ncsoft님이 오셨답니다~"

19시 3분 /    회의실이 잠시 환해진다.
... 음,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나으시군...
회의실 천정 위로 말풍선 6개가 퐁퐁 터진다.

그동안 참으로 궁금했던 펌핏 유저분들과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분들께 연락을 드렸던 것은 아니었지만 연락드렸던 몇 분들께서는 일정과 업무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에그님과 ncsoft님과 고슴도치6마리가 진짜로 간담회(간소하게 담화를 나누는~^^)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담회 스타트!

1. 식사 및 Ice Breaking
   - 유져분들 덕분에 고슴도치들도 비싼 저녁을 먹었답니다~ 감사!

2. IDtail 서비스 소개 (심술복어인척하는 고슴도치님)
   - IDtail 개요 소개
   - 이후 IDtail의 발전방향

3. Pumfit 서비스 소개 (주인행세하는 에꼬 고슴도치님)
   - Pumfit 서비스 Identity
   - Pumfit 사용자 정의
   - 이후 발전방향
   - 주요 서비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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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tail은여~"라며 설명해 주고 계시는 심술복어(좌)과 펌핏의 미래사진을 이야기하고 있는 에고매냑(우)

4. 자유토론 (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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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soft님이 펌핏을 사용하시면서 예리한 통찰력으로 느끼셨던 점들을 열심히 말씀하시는 중. 에그님 경청중!

펌핏의 방향성
펌핏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큰 숙제. 왜 펌핏을 해야 하는지, 하면 무엇이 좋은 지 등...
더불어 재미요소도 필요

사용성 측면
아웃링크가 초기 사용자에게는 혼란을 줄 수 있다.
댓글을 등록함에 있어서의 불편한 점 개선
글 등록 시 출처정도는 밝혀줄 수 있는 센스가 있는 펌핏
동일한 주제로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 상황에 대한 대처 (함께 묶어 주는 기능을 통한 이슈화)
카테고리에 대한 재정의
숨어있는 기능들이 많다. 그에 대한 안내 부족

개인화 측면
프로파일 페이지에서 그 사람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블로그 주소 삽입
한줄 방명록을 통한 사용자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나의 글관리 개선 (댓글은 댓글 중심으로, 스크랩에서는 나만의 폴더 등을 통해 정리할 수 있는 기능)
글 등록 시 공개/비공개 설정 (실제로 등록하기 전 대기상태 또는 나만 보고 싶을 때~)

기타
인기글에 대한 기준이 너무 쉽다.
전문가 패널 운영도 좋으나 그에 따른 자부심은 주는 방법 고민 (물론 사이트 인지도에 비례하겠지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좀더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어 보였으면 좋겠다~

** 그날의 뜨거운 열기를 모두 전해 드리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간략하게 나마 오고 갔던 이야기들의 흐름 정도라도 여러분께 중계 해드렸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더운 회의실에서 수고하신 에그님과 ncsoft님께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립니다.

** 에그님의 간담회 후기 보기
** ncsoft님의 간담회 후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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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슴도치플러스

2007/05/31 13:18 2007/05/31 13:18

여의도 무명씨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고슴도치들의 생활을 전해 드리게 되었네요.

오늘은 고슴도치+ 들의 자리 이동이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리 이동 중에 불쌍사가 있었는데, IP 주소를 고정하기 위하여 그동안 고이고이 불을 밝혔 두었던, 공유기를 그만... 꺼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IP 주소가 변경되어 사방의 방화벽 설정에 대한 수정을 요청 해야 했지요... ㅠ.ㅠ

펌핏 개발을 맞고 있는 파트가 오피스텔 안쪽 방으로 들어가기로 했는데...
거실에 있을 때는 한강이 보이는 창문은 아니더라도 건물 틈으로나마 하늘을 볼 수 있었지만, 지금 방안에는 사방이 모두 하얀 벽입니다. ㅠ.ㅠ

그래서 이모씨 집안 모창명님이 화이트보드에 그려 넣은 창문 만이 방안을 밝히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부터 펌핏 파트는 오피스텔 안쪽 화이트 보드에 매직팬으로 창문을 그려 넣은 여의도 무명씨라 불러 주세요 ^.~

먼지를 마셨더니 목이 칼칼하네요. 저녁에는 기름진 짜장면으로 먼지를 쓰러 내려야 겠습니다.

by sanmaul

[뱀발]
사진에 보이는 자전거는 모팀장님이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자전거랍니다. 하지만 그 운행 기록은 극비에 붙여져 있습니다. 다만 방 안에 무단 주차 되어 있을 뿐...

Posted by 고슴도치플러스

2007/05/04 17:59 2007/05/04 17:59

대부분의 회사들은 본부별, 팀별로 일정량의 회식비가 할당되지요. 저희도 예외는 아닌지라, 매월 회식비가 할당됩니다. 하지만, 이번 4월은 격무에 시달리느라(?) 회식 한번 하지 못하고 지나가고 있었어요.

지친 몸을.. 아니 배를 채우기 위해 저희가 찾아간 곳은 여의도의 회전초밥부페, "동해도" 입니다. 매번 으례 삼겹살과 소주로 배를 채우곤 하지만, 오늘은 가볍게 정말 "밥만 먹어보기로" 했어요. 무..물론 반주는 했습니다.

여의도 맛집 탐방! 동해도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렉싱턴호텔 근처에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예요~


3달째 "특별 할인기간" 이라서, 점심/저녁 모두 1인당 16000원(VAT 10% 별도)이구요. 점심시간은 40분, 저녁시간은 1시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초밥부페 집을 몇번 가봤지만, 20분 넘으면 어짜피 배불러서 더 이상 먹기두 힘들더라구요.


맛도 부페치곤 괜찮은 편이고,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아서 매번 손님들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자리가 모잘라서 테이블 2개로 나눠 앉았습니다. 저희 테이블에는 4명이 앉아서, 접시를 세어봤는데.. 4명이서 60접시밖에 못먹었어요! 아쉽다! 다음번엔 더 분발해서 80접시 먹고와야지 ㅡ_-

앞으로, 여의도 근처의 맛집도 하나씩 탐방기를 올려보겠습니다. :D


그럼, 야식과 함께 하는 밤 되시길!

지금까지 맛집팀의 임현수였습니다.

Posted by 고슴도치플러스

2007/04/24 21:08 2007/04/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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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fox knows many things, but the hedgehog knows one big thing. " 너무 많은 꾀를 지닌 여우보다는 "큰 한가지"만을 아는 고슴도치처럼 변하지 않는 그것을 항상 잊지 않는 고슴도치플러스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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