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것만이 시장에서 성공하지 않는다.

Positioning Technology in the mind of the Customer 강연
- LG전자 홈넷사업팀장 박현 상무님(Ph.D)

일본 소니에서 제작한 AIBO, 그리고 혼다에서 제작한 ASIMO. 두 로봇이 출시되며 전개되었던 각 회사의 마케팅 사례는 새로운 기술을 가진 제품이 시장에 나와 소비자에게 어떻게 받아들이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마케팅 기술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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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ASIMO는 사람과 가까운 인간형 로봇 개발을 목적으로 하여 다년간 막대한 비용을 투자를 하였으나 아직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상업화 단계에 이르지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소니는 Lovable Pet 개발에 눈을 돌려 기능상으로는 다소 불완전 하지만 Entertaining을 가미한 AIBO라는 1,500 달러짜리 로봇 강아지를 출시하여 무려 13만 여 개나 판매하는 대히트를 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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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 모두 사람을 닮은 로봇을 개발한다는 같은 최종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소니는 길을 우회하여 사람들에게 친숙한 애완견을 모델로 최종 목표에 접근하여 갔고, 혼다는 최종 목표를 향한 직접적인 노력을 계속 하고 있지만 아직 시작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신제품이나 신기술 또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있어서 항상 완벽한 것만이 시장에서 성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홈미디어 시장 진출을 위해 게임이라는 우회의 길을 택한 MS의 XBox, 그리고 미래의 PDA 시장을 보고 MP3 플레이어 시장에 뛰어든 애플사의 노력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우리는 완벽히 준비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며, 현재의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습니다.

웹 서비스도 마찬 가지라고 생각 됩니다. 모든 아이디어가 준비된 서비스보다는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는 것이 웹2.0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우리들이 배워야할 점입니다. 이것이 바로 베타 정신이며, 우리가 추구해 나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 됩니다.

강연정리 by sanmaul

Posted by 고슴도치플러스

2007/04/06 21:45 2007/04/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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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fox knows many things, but the hedgehog knows one big thing. " 너무 많은 꾀를 지닌 여우보다는 "큰 한가지"만을 아는 고슴도치처럼 변하지 않는 그것을 항상 잊지 않는 고슴도치플러스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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